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화씨 섭씨 변환 쉽게하자!!

by Θ˚ⁿ凸ㅀ 2023. 2. 23.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씨 섭씨 변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에 앞서 먼저 화씨는 무엇이고 섭씨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것입니다. 화씨 섭씨의 유래는 어떻게 되는 것이며 왜 두 개로 나눠지게 되었는지? 현재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씨 섭씨 뜻과 의미

화씨와 섭씨 모두 18세기 들어 만들어진 단위입니다.

자연의 온도가 변했을 리는 없으니, 그것을 재는 사람과 방식에 따라 다르게 표현하는 것일 뿐이겠죠?

 

화씨(℉) : 1720년경 독일의 물리학자인 가브리엘 다니엘 파렌하이트 (Gabriel Daniel Fahrenheit)가 제안한 온도의 단위. 물의 어는점과 끓는점 사이를 180 등분해서 만든 것이다

 

화씨의 특이한 점으로는, 0도가 물의 어는점이 아닌, 그 당시 소금물의 어는점을 기준으로 0도로 정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화씨에서의 물의 어는점은 32도, 끓는점은 212도가 되었습니다

 

 

섭씨(℃) : 1740년경 스웨덴의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안데르스 셀시우스(Anders Celsius)가 제안한 온도의 단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통용되는 온도의 단위이며, 1 기압 하에서 물의 어는점을 0℃, 물의 끓는점은 100℃로 정하였다

 

 

 

 

 

 

 

화씨 섭씨 변환

화씨에서 섭씨로, 혹은 섭씨에서 화씨로 변환하는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복잡합니다. 식은 단순하지만 그 수치가 복잡하기 때문인데요. 공식으로 표현이 가능하긴 합니다 

 

1. 화씨를 알고 있을 때 섭씨로 바꾸는 경우 -> ℃ = (℉-32)*5/9

2. 섭씨를 알고 있을 때 화씨로 바꾸는 경우 ->  ℉ = ℃*9/5+32

 

복잡한가요?? 그래도 저희가 섭씨를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2번의 계산이 조금 더 많이 쓰일 것 같은데요

 

섭씨 0도에서 100도까지 올라가는 것이, 화씨 32도에서 212도까지 올라가는 것과 같기 때문에
섭씨 1도가 올라갈 때마다, 화씨는 1.8도가 올라간다고 계산하시면 쉽습니다. (섭씨 100도 차 => 화씨 180도 차)

 

섭씨 0도 = 화씨 32도 / 섭씨 1도 = 화씨 33.8도 / 섭씨 2도 = 화씨 35.6도 / 섭씨 3도 = 화씨 37.4도
요런 식으로 되는 것이지요. 그 반대의 경우에는 너무 복잡하니... 검색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화씨 섭씨 재미난 유래

저희가 얘기하는 '섭씨', '화씨'는 어떻게 만들어진 단어일까요???

섭씨를 만든 '셀시우스'의 한자 표기가 바로 '섭이수(攝彛修)'입니다. 그 첫 글자에 성 씨(氏)를 더해 '섭씨'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화씨는 어떨까요? '파렌하이트'의 한자 표기가 '화륜해특(華倫海特)'이라서 '화씨'가 된 것입니다.

농담같이 들리실 수도 있지만 진짜입니다.

 

오늘 화씨 섭씨 변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